롤 내전 포지션 배정 — 주라인·부라인 공정하게 나누기
업데이트: 2026년 9월 7일
내전은 서로 원하는 라인이 겹치기 마련입니다. 주라인·부라인을 미리 받아 두고, 팀을 짤 때 라인 선호까지 반영해 '또 부라인이야' 소리를 줄이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라인이 겹치는 데서 다툼이 시작된다
내전에서 팀을 나누는 것보다 더 자주 말이 나오는 건 포지션입니다. 미드를 하고 싶은 사람이 다섯인데 자리는 둘뿐이면, 누가 양보하느냐로 매번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실력이 비슷하게 나뉜 팀이어도 자기 부라인에서 뛴 사람은 재미가 반으로 줄고, 그게 쌓이면 다음 내전에 안 나옵니다.
그래서 팀 밸런스만큼이나 포지션 배정이 중요합니다. 핵심은 '누가 어디를 원하는지'를 그때그때 말로 정하지 말고, 미리 받아 두는 것입니다.
주라인·부라인을 미리 받아 두기
한 사람이 라인 하나만 고집하면 팀을 짤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무 데나 보내면 불만이 쌓입니다. 절충안은 주라인 하나, 부라인 하나를 받아 두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가장 자신 있는 라인과 그다음으로 할 만한 라인이 있습니다.
- 주라인: 제일 자신 있는 자리. 우선 배정한다.
- 부라인: 주라인이 겹쳐 밀렸을 때 갈 자리.
- 정글·서폿처럼 지원자가 적은 자리는 부라인으로도 크게 쳐 준다.
오늘내전에서는 소환사 정보에 주·부 라인을 저장해 둘 수 있고, AI 밸런스로 팀을 짤 때 이 선호가 함께 반영됩니다. 매번 물어볼 필요가 없어집니다.
팀을 짤 때 선호를 반영하기
포지션을 먼저 굳히고 팀을 나누면 실력 균형이 깨지고, 실력만 보고 나누면 포지션이 엉킵니다. 둘을 동시에 맞춰야 하는데, 사람이 손으로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오늘내전의 AI 밸런스는 실력과 라인 선호를 함께 놓고 조합을 찾습니다. 모두를 주라인에 보낼 수 없을 때도, 부라인으로 가는 사람이 한쪽 팀에 몰리지 않게 나눕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왜 나만 매번 부라인이야'는 확실히 줄어듭니다.

그래도 안 맞을 때
인원이 딱 열 명이고 미드 지원자가 넷이면, 누군가는 부라인을 가야 합니다. 이럴 때 쓰는 방법 몇 가지입니다.
- 지난 판에 부라인 갔던 사람을 이번엔 주라인으로 우선한다.
- 부라인을 자주 받아 준 사람에게는 다음 밴픽 우선권 같은 소소한 보상을 준다.
- 정글·서폿을 기꺼이 가는 사람은 팀의 자산이니 티 나게 고마워한다.
기록이 쌓이면 '누가 얼마나 부라인을 갔는지'가 눈에 보입니다. 다음 배정 때 이걸 근거로 삼으면 배정이 공정해지고, 억울함이 줄어듭니다.
작성·관리: ONNJ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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